귀여운 산리오 친구들이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시리즈! 💕 흔들리는 그네 위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이 제품도 역시 딸아이가 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발견한 아이템인데요.
세븐일레븐에서 7천 원에 판매됐던 걸 미처 몰랐다가, 뒤늦게 찾아보니 이미 품절… 😢 결국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 주문하게 됐습니다!
다만, 온라인 구매는 랜덤 배송이라 원하는 캐릭터가 안 올 수도 있는 불안함이 있죠. 폼폼푸린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아예 4종 세트를 구매해버렸습니다. 😆
이 시리즈 1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폼폼푸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네는 하나만 세워둘 수도 있고, 여러 개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풀 세트 연결!
(참고로 시리즈 2는 포차코, 턱시도샘, 한교동, 배드밧츠마루가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그네는 하나만 조립해 세워둘 수도 있고, 다른 그네들과 연결해 함께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구성품에 필요한 모든 부품이 포함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당연히 모두 연결하는 걸 선택했어요!
모두 줄줄이 태워놓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역시 장난감의 강자 반다이 제품이라 퀄리티도 아주 훌륭합니다.
다만, 조립할 때 어린아이의 힘으로는 살짝 부족할 수도 있어요. 특히 그네 위쪽 부분을 끼울 때나 다리를 연결할 때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다리 고리 부분은 홈이 파인 쪽을 맞춰서 끼워야 하는데, 억지로 힘줘서 밀어 넣으면… 네,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해봤습니다…😭) 안 들어간다 싶으면 꼭 홈을 확인하세요!
그네는 부드럽게 잘 움직이지만,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쏠리는(대두 캐릭터..ㅎㅎ) 키티와 마이멜로디는 밀어주면 기우뚱~하면서 머리 쪽으로 쏠리더라고요.
그래서 마이멜로디는 눕방(?)을 시전하고, 키티는 누울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 그래도 완전히 넘어지거나 떨어지진 않으니 다행이에요.
한편에 예쁘게 자리 잡은 우리의 산리오 친구들! ❤️
시리즈 2는 포차코만 좋아해서 고민되긴 하지만… (왜 마멜 짝꿍인 쿠로미는 안 넣어준 거냐고요!! 😭)
그네 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결국 2탄도 연결해주고 싶은 마음이… ㅋㅋㅋ 지름신을 부여잡고 고민 중입니다. 😆
오늘도 내돈내산 귀요미들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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