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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드라이브 추천] 바다 보며 힐링! 감성 뷰 카페 ‘마애’ & 나탄비치 미리보기

by Issue Reporter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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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는 뷰 좋은 카페들이 참 많잖아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백야도에 위치한 카페 마애를 소개해볼게요!

이곳은 여수 시내랑은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관광 중에 잠깐 들르기엔 살짝 무리가 있어요. 대신 드라이브도 즐기고, 여유롭게 쉬어가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차 타고 풍경 구경하면서 가면 나름 힐링 코스예요!

카페에는 ‘나탄 비치’라는 수영장 공간도 함께 있는데요, 아직은 수영장은 운영 전이에요. 대신 브런치는 주문할 수 있어서, 뷰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한 끼 즐기기엔 딱 좋았어요. 참고로 인스타에는 밤 9시까지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운영 시간은 평일엔 19시, 주말엔 20시까지더라고요. 여름엔 조금 더 늦게까지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확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했어요!

음식은 파스타, BBQ 세트(2인, 4인용), 라면 종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저도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빵이랑 쿠키를 잔뜩 주문해버려서 다음 기회로 넘겼답니다. 😅

주차 공간도 나쁘지 않게 마련되어 있어서 평소엔 편하게 주차 가능할 것 같아요. 다만 주말이나 여름 휴가철엔 조금 북적일 수도 있겠죠? 위치는 백야대교 건너자마자 바로 오른쪽이라 찾기는 정말 쉬웠어요!

입구로 들어서면 2층이고, 주문은 1층에서 해야 해요. 내부는 B1부터 2층까지 있어서 꽤 넓고, 건물 안팎 모두 분위기 있게 잘 꾸며져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아직 수영장 오픈 전인데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서, 사진 찍기 진짜 좋은 곳이에요! 음료는 쟁반 대신 귀여운 홀더에 담아주는데, 이게 또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 편하게 배려된 것 같더라고요.

공간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베이커리 코너는 가격표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서, 처음 가는 입장에선 뭘 어떻게 골라야 할지 살짝 헷갈릴 수 있어요. 그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긴 했어요!

여수에서 드라이브도 하고, 살짝 휴양지 온 느낌 제대로 받고 싶으시다면, 저는 카페 마애 꼭 추천드릴게요!

참, 저희 집 아이들이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선 사진 엄청 찍고 왔어요. 😆 특히 노을 질 무렵에 바깥에서 찍은 사진은 진짜 어디서 찍어도 그림이더라고요.

아마 나탄 비치가 오픈되면 더 핫한 장소가 될 것 같은 느낌?! 오픈하면 저도 다시 한 번 가볼 생각이에요!

이상, 오늘도 제 돈 주고 다녀온 여수 카페 투어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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