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는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안심산길 155에 위치한 복합 테마파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곳에서 제공합니다. 주요 시설로는 스릴 넘치는 루지와 탑라이더, 공룡을 테마로 한 쥬라기 어드벤처, 어린이를 위한 키즈파크,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 그리고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습니다.
특히,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어트랙션으로, 리프트를 통해 정상으로 이동한 후 다채로운 코스를 내려오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놀이공원에는 바이킹,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테디베어 뮤지엄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테디베어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소개
- 주 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안심산길 155
- 고객센터 : 061-810-6000
- 위 치
- 매표소 전경
이용요금 안내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단품권보다 콤보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입니다. 다양한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여수·순천·광양 시민은 인터넷 예매보다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운영시간 안내
| 메 인 시 설 | 운영시간 | |
| 시작 | 종료 | |
| 여수루지 | 10 : 00 | 19 : 00 |
| 다이노밸리(놀이공원) | 10 : 00 | 19 : 00 |
| 쥬라기 어드벤처(실내 공룡 테마파크) | 10 : 00 | 19 : 00 |
| 푸드마켓 | 10 : 30 | 19 : 00 |
※ 푸드마켓에서 마지막 주문은 영업종료시간 40분 전이니 저녁시간은 좀 애매하네요. 참고하세요.
놀이기구 안내
유월드 놀이기구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정면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먼저 구입해야 합니다. 윗 글에 요금 및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게시해 놓았으니 본인에 맞는 표를 구매하시면 되겠죠.
유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려면 매표소 건물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먼저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입구에서 놀이기구 탑승권으로 교환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양옆에는 다양한 공룡 조형물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며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이 길을 끝까지 따라가면 여러 놀이기구가 모여 있는 공간이 나오며, 가이드 맵에서는 ‘와일드 존’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범퍼카는 키 120cm 이상이면 혼자 탑승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90cm 이상의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라 스릴을 기대했던 아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활발한 반응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놀이기구였습니다.
바이킹은 커다란 배 모양의 놀이기구가 시원하게 하늘로 치솟았다가 다시 떨어지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며, 좌석 위치에 따라 체감하는 무게감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쪽 좌석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지만, 끝자리에 앉으면 더욱 강렬한 무중력감을 경험할 수 있어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키 120cm 이상만 탑승할 수 있으며, 그 이하의 어린이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회전목마는 어느 놀이공원을 가도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놀이기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신장 100cm 이상이면 혼자 탑승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하면 전 연령이 이용 가능해 유아부터 노약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부드럽게 회전하는 말과 우아한 배경음악이 어우러져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들이 더해져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명소로 손꼽힙니다.
미니 자이로스윙은 신장 120~190cm 사이면 누구나 탑승할 수 있으며, 영유아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좌우로 강하게 흔들리며 회전하는 구조로, 짜릿한 움직임을 통해 스릴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놀이기구 중에서도 비교적 강한 흔들림과 속도를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이 바이킹 다음으로 가장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겉보기에는 아담하지만, 탑승하면 예상보다 강한 회전력과 스릴을 경험할 수 있어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우주전투기는 신장 100cm 이상이면 혼자 탑승할 수 있으며, 90cm 이상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회전과 상하 움직임이 어우러져 아이들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놀이기구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아늑한 움직임 덕분에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빅 트럭은 신장 100~140cm의 어린이만 탑승할 수 있으며, 성인은 이용이 불가능하니 꼭 참고하세요. 커다란 자동차를 타고 부드럽게 이동하는 놀이기구로, 빠른 속도나 강한 움직임 없이도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놀이기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겁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기구로, 놀이기구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미니 드롭은 위아래로 빠르게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신장 130~190cm 이하만 탑승할 수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낙하감과 순간적인 무중력 느낌을 경험할 수 있어 스릴을 좋아하는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본격적인 어트랙션을 즐기기 전에 가볍게 도전해보기 좋은 놀이기구입니다.
해피카는 신장 100cm 이상의 어린이가 혼자 탑승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동석하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기구는 자리에 앉아 360도 회전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회전이 빠르고 강렬해서 약간의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회전하는 재미에 빠져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빠른 회전과 스릴 넘치는 움직임 덕분에 아이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놀이기구가 있었지만, 운행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놀이기구는 요일마다 점검을 진행하는 것 같았고, 주기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정말 놀이기구를 끝없이 타는 것 같았고, 결국 실증을 느껴 더 이상 타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실내 키즈 파크와 루지를 타러 이동했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루지와 실내 놀이시설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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