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을 제시간에 납부하지 않으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까?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전기, 오늘도 여러분들 열심히 사용하고 계시죠?
만약 매달 청구되는 우리집 전기요금을 납부기한내에 내지 않으면 본인의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아시는것처럼, 우리가 늘 사용하는 신용카드 및 대출 등의 원금과 이자를 제시간에 내지 않으면 연체료가 붙죠. 또한 제시간에 내지 않으면 신용점수 하락도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늘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요금 등의 공과금은 어떨까요? 혹시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꼭 알아두세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약관에는 납기일 다음날로부터 납부하는 날짜까지를 연체일수로 계산하며, 미납가산금은 1.5%가 발생합니다. 물론 다음달 전기요금 고지서에 반영되어서 청구가 됩니다.
납부기한 내 돈을 안내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여러분도 상식적으로 아시는것처럼 제시간에 납부하지 않은 전기료는 연체료가 발생하죠.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산금이 발생하게 되므로 제시간에 요금을 납부하는것이 좋겠죠? 또한 연제가 길어지면 한국전력공사에서는 당연히 전기 공급을 중단할거예요. 한국전력공사의 약관에 따르면 미납 발생이 2개월동안 지속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요. 계약 해지 즉시 전기 공급은 중단되며, 물론 전기 공급 중단전에 예고 통지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기요금과 신용점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그럼 공공요금을 잘 납부한다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앞서 전기요금 미납이 신용점수와는 관련이 없다고 이야기드렸는데요. 그럼 전기요금을 매달 잘 납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혜택이 있을까요? 최근 금융당국 및 신용평가기관은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개인 신용도 평가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중입니다. 결국 우리가 공공요금을 제시간에 잘 납부하면 개인 신용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다는 말이 되겠네요. 매달 잘 납부하는 전기요금, 통신요금, 수도세 등을 잘 납부만 해도 금융 거래시 개인 신용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거죠.
요약하면?
전기요금과 같은 공과금은 연체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부담감이 늘어납니다. 또 성실하게 납부한 고객은 그 기록을 활용하는 금융당국이나 신용평가기관은 이 기록을 활용해 개인 신용도를 체크하여 신뢰도를 높여주죠. 우리 모두 깜빡하고 놓치지 않도록 공과금의 자동이체나 납기일을 항상 체크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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