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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어디에 있을까요?

by Issue Reporter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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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어디일까요? 바로 인도의 재벌 무케시 암바니의 집, '안틸라(Antilia)'입니다. 기네스북이 선정한 이 집의 가격은 약 3조원에 달합니다. 뭄바이의 부촌에 위치한 안틸라는 27층 높이로, 면적은 무려 1만평을 넘습니다. 엘리베이터만 9대, 방은 6,000개에 이르며, 한 달 전기세만 2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공짜로 준다고 해도 유지비 때문에 살기 어려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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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소유한 집입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주택 공시가격을 미리 공개한 바에 따르면 281억원에 달합니다. 8년째 가장 비싼 주택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올해 공시가 311억원에서 10% 정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제 가격 대비 공시가 비율을 낮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이 올해 대비 약 6% 정도 줄어들 예정입니다.

🔎 한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집값을 제외하고 땅값으로만 따지면, 명동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가장 비쌉니다. 내년 공시가격 기준으로 1m²당 1억7,410만원에 달하며, 무려 20년째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국 공시지가 상위 1위부터 8위까지가 모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명동과 충무로의 우리은행, 유니클로, 토니모리 등 상업용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강남보다 전통적인 번화가인 명동의 땅값이 더 높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세계와 한국에서 가장 비싼 집과 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도의 안틸라와 한국의 한남동 주택, 그리고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까지, 고가의 부동산은 언제나 우리에게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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