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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와 전쟁의 불편한 진실은?

by Issue Reporter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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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둘러싼 전쟁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자원 중 가장 많은 소비를 보이는 것은 석유예요. 하지만 석유는 전 세계에 골고루 매장된 자원은 아니죠.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60%가 중동 지역에 매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석유는 바다의 플랑크톤이 죽어서 해저에 퇴적된 후 지열과 압력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것이에요. 하지만 석유의 기원에도 다른 의견들이 존재해요. 유기 기원인지 무기 기원인지~  하지만 오늘은 석유의 기원설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니 넘어가고 다음에 이 건에 대해 포스팅해 볼게요.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플랑크톤이 죽어서 석유가 생성되었다는 의미는 과거 수억 년 전 이 지역의 환경이 바다였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석유가 많이 매장된 지역의 중동 국가들은 석유 때문에 희비가 많이 엇갈립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많은 부를 가져다주는 석유 때문에 서로 전쟁까지 하게 되니까요. 그만큼 석유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죠.

중동 전쟁

자동차, 집의 난방 연료 등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석유예요. 그 결과 석유가 많이 매장된 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다른 국가들의 석유값은 천장부지로 치솟게 돼요. 당연하겠죠~ 석유가 수입이 되지는 않고 공급량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1973∼1974년 중동 전쟁(아랍·이스라엘 분쟁) 당시 아랍 산유국들의 석유 무기화 정책과 1978∼1980년의 이란 혁명으로 인한 석유 생산의 대폭 감축으로 석유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국제 석유 가격이 급상승하고, 그 결과 전 세계가 경제적 위기와 혼란을 겪은 사건, 즉 오일쇼크 또는 유류파동이 발생했죠. 이 처럼 석유의 무기화를 막기 위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노력 중이에요. 대체 자원으로는 태양열, 풍력, 지열 같은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으면서 자원 고갈의 걱정도 없는 청정에너지가 있어요.

 

전쟁 생중계

CNN, 많이 익숙한 이름이죠? 바로 미국의 최고 뉴스 채널이니까요. 걸프 전쟁이 발발했을때 CNN 방송국이 전쟁을 생중계하게 돼요. 이 걸프 전쟁의 작전명은 새벽의 폭풍으로 이라크를 공격한 다국적군은 개시 45일 만에 항복을 받아냅니다. 원인은 석유를 너무 싸게 팔았던 쿠웨이트 때문에 이라크가 전쟁을 일으켰던 것이죠. 물론 전쟁의 원인과 결과는 정확하게 짚어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런 끔찍한 전쟁을 안방에 앉아서 생중계로 볼지 누가 알았겠어요. 물론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었을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잘 만들어진 액션 영화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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