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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년 시작된 '백년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by Issue Reporter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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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의 원인은?

바이킹 족은 게르만 족 중 하나로 춥고 메마른 땅에서 따뜻한 남쪽으로 이동했어요. 이때 프랑스는 바이킹 족으로 골머리가 아프자 노르망디 지역을 바이킹 족에게 주게 됩니다. 이곳에 바이킹 족이 노르망디 공국을 세웠고 영국과 싸워 이겨 노르만 왕조가 시작이 돼요. 이 말은 프랑스에 영국의 영토가 있었다는 것이었고 이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분쟁이 일어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내부에서도 왕위 계승, 양모 공업 지대 플랑드, 최대 포도주 생산지 기옌 지역의 주도권 싸움이 계속 이어지는 이런 상황이 116년 동안 휴전, 싸움을 반복하며 기나긴 전쟁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프랑스가 영국을 이길 수 있었던 원인은?

116년 동안의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에서 대부분은 영국이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영국상황을 한번 살펴볼게요. 영국의 인구는 프랑스의 약 30% 정도이고 공업, 상업, 농업 등 모든 상황에서 프랑스에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프랑스는 에스파냐와 비등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니 참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더구나 영국은 섬나라라서 육지에서의 싸움은 많이 겪어본적이 없을 것이 뻔하거든요. 

 

그럼 영국이 프랑스를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비밀은 무기에 있었어요. 그 당시 영국의 주무기는 석궁과 장궁이었는데 활보다 날아가는 거리도 멀었고 파괴력 또한 활과 비교할 것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프랑스는 석궁의 파괴력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사용을 금지했다고 해요. 모두들 영화에서 중세시대 전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석궁은 그 당시 기사들의 갑옷도 뚫었다고 하니 프랑스 기사들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이 석궁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이 전쟁의 전세를 뒤엎고 프랑스에 승리를 가져다준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잔다르크입니다. 다음에는 잔다르크에 대해 조사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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